조양은 이번 선발전에서 54홀 208타 8언더파를 기록해 종합 1위로 KLPGA 정회원의 영구자격을 부여받았다. 향후 교육 일정을 마친 뒤 KLPGA 전국투어, 드림투어, 점프투어 등에 참가할 수 있다.
조양은 "1위라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한국을 빛낼 수 있는 세계적인 골프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발전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북 군산CC에서 2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 최태영 기자 tychoi@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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