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파견 등

혜천대학(총장 정영선)은 일본 큐슈 소재 니시큐슈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보건 및 복지, 재활 등의 분야가 특화된 니시큐슈대학과의 이번 협정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고 교육정보 공유 및 협력을 통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혜천대학은 협정체결을 토대로 양교가 보유한 인적 자원의 상호교류, 교환학생의 파견, 공동연구 및 강의와 심포지엄 개최 등을 통해 학문적 발전과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상호발전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영희 보건복지과 학과장은 “보건복지 분야에 대한 국제교류를 통해 양국의 우호 증진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며 “일본 보건복지 시설로의 해외 현장실습, 해외 취업 등의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송충원 기자 one@daejonilbo.com

<사진=혜천대학 제공>혜천대학(총장 정영선)은 지난 7일 일본 큐슈 소재 니시큐슈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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