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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강의 진화… 철저한 학습 관리로 학습지 효과까지

2011-09-27기사 편집 2011-09-26 06:00:00      강은선 기자 groove@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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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하루 공부량·진도 상태 체크

‘이제는 이러닝 강의에서도 학습지 효과를 누린다’

교육업체들이 인터넷강의(이하 인강) 수업에서 학습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꼼꼼하게 수강자의 학습 관리에 나서면서 학습지와 같은 밀착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병식 좋은책신사고 이러닝사업본부 본부장은 “인강은 목적에 따라 강의를 선택하고 학습 계획을 세워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공부할 수 있는 만큼 최적의 자기주도학습 도구”라며 “하지만 오프라인 수업보다 학습 관리가 쉽지 않기 때문에 여러 인강 업체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전처럼 수업만 듣고 문제 풀이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날 해야 하는 공부는 했는지, 하루 학습량은 어느 정도가 좋은지 SMS로 알람해주는 사이트도 등장했다.

신사고피클(www.sinsago.co.kr)은 2학기 수학 내신에 대비한 인강을 출시했다. 매일 일정 분량의 수학 문제를 학습지 형태로 제공하는 강좌로, 강의뿐 아니라 학습자가 집중적인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학습 관리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하루 학습량을 정해주고 매일 SMS를 통해 그날 해야 하는 공부를 했는지 관리함으로써 벼락치기나 공부를 미루는 습관을 가진 학생일지라도 진도에 성실히 맞춰갈 수 있게 도와준다. 전화 학습관리 서비스를 마련해 일주일에 한 번씩 피클헬프쌤이 전화로 학습 상담을 해주고 학생의 공부 패턴, 진도 상태 등을 체크해 하루에 공부할 양을 틈틈이 조절해준다.

온라인을 통해 자녀의 학습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학부모 메뉴도 운영한다. 수강 중인 강좌의 학습일정은 물론 학업성취도, 학습패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피드백을 바로 해줌으로써 궁금증을 풀어주는 인강도 등장했다. 교원하이퍼센트에서는 시험기간 동안 실시간 게시판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궁금증을 바로 해결해 학습 능률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질문을 게시판에 올리면 명문대 선배들이 한 시간 안에 답변을 남겨주고, 회원 누구나 답변에 대해 리플을 달거나 평가를 할 수 있어 답변의 정확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과목, 시간관리 유형, 학습 환경을 고려해 담임선생님의 온라인 지도가 이루어지는 1:1 맞춤 학습관리를 해준다.

강은선 기자 groove@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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