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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여성장교 양성 메카로

2011-08-30 12면기사 편집 20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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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다 ROTC 후보생 11명 배출

2011학년도 여성 ROTC 후보생 최종 선발에서 합격한 대전대 출신 후보생들 이 군사학과 최성수 교수(사진 맨 가운데)와 함께 대한민국 우수 장교가 될 것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대전대 제공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가 2011학년도 여성 ROTC 후보생 최종 선발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후보생을 배출시켰다.

29일 대전대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해 고려대와 숙명여대 등 7개 시범대학에서 여성후보생 60명을 선발한 데 이어 올해부터 여성 ROTC 후보생 선발을 전국으로 확대해 학생중앙 군사학교에서 190명을 선발토록 하였다.

35명을 배정 받은 대전·충청권에서는 학군단이 설치된 31개 대학에서 393명이 지원해 1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높였다. 대전대는 올해 최종선발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11명의 후보생을 배출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한남대도 9명의 사관후보생을 배출시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대전대는 2004년도 군사학과 개설 이후 지난해까지 여학생 전원을 선발시험을 통해 여군 장교로 임관 시켰으며 올해에는 졸업생 강남규 소위(ROTC 49기)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장교 양성 메카로 자리잡았다.

ROTC 합격생들은 2년간 소정의 군사교육을 이수한 후 2014년 임관해 2년4개월 간 복무하게 된다.

합격생 윤다영(군사학과 2년)학생은 “대전대 군사학과 입학하여 훌륭한 교수님을 만나서 오늘의 영광이 있었다.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총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학군단 생활을 열심히 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장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군사학과 이필중 교수는 “총장님의 관심과 지원, 모든 교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학생들을 지도함은 물론 각자 맡은 영역은 분업화를 통해서 학생들을 헌신적으로 지도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우수한 장교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호 기자 bigtiger@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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