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활동중지 치료 전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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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22)이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해 그룹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수영은 28일 오전 9시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죽전 휴게소 부근에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천안으로 이동 중 상대방 측 운전자 부주의로 교통사고를 당했다.

수영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수영은 시각 장애우들을 위한 실명퇴치 운동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천안으로 이동 중 사고현장에서 상대방 운전자가 운전 미숙으로 차선을 침범했고 수영의 차량과 충돌해다는 것.

이 사고로 수영은 천추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따라서 수영은 9월 2일 시작하는 `SMTOWN LIVE 도쿄돔 공연`을 비롯 대만 콘서트 등 활동에 차질을 빚게 됐다.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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