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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자체 문화재 관리 구멍

2011-08-19기사 편집 2011-08-1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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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옥천군 등 학예연구사·담당 공무원 전무

충북 도내 일부 시·군에 문화재 전문성을 갖춘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지 않아 문화재 관리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국보 12점, 보물 81점, 사적 18점, 천연기념물 24점, 국가 지정 중요 민속문화재 22점, 도 지정 유형문화재 278점, 도 지정 기념물 119점 등 모두 712점의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

그러나 영동군과 청원군, 옥천군, 증평군에는 전문성을 갖춘 학예연구사가 전무한 실정이며 영동군과 옥천군, 증평군, 단양군에는 문화재 보수 및 정비를 담당하는 시설직 공무원이 없다.

또 도내 12개 시·군에 1-2명 배치된 문화재 담당 공무원들의 상당수가 문화·체육, 관광 등 다른 업무까지 맡고 있어 문화재 관리에는 어려움이 많다.

따라서 지역에 있는 문화재에 따라 전문인력 확충이 시급한 형편이다.

도 관계자는 “도와 시·군이 문화재에 대한 일차적인 관리책임을 지는 데 전문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다"며 "소중한 문화재를 후손들에게 물려주려면 전문인력 보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곽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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