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음성군이 지적서고에 보관중인 지적측량 결과도를 전산화하는 데이터베이스(DB) 작업에 착수했다.

이미 전산화된 예전 토지대장 DB와 통합관리 하게 되며, 향후 지적재조사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군은 지적서고에 보관중인 종이로 된 지적측량결과도 8만9247매를 모두 전산화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적관련 문서의 실시간 자료조회가 가능하며, 행정업무의 효율화와 신속·정확한 민원 응대로 고품질 지적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정부기록보존소 등에 자료이관도 가능해지며 토지이동자료의 조회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져 시민을 만족시킬 수 있는 지적행정체계가 완성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오는 11월말 완료되며, 2억2800여만원이 투입된다. 오인근 기자 inkun0815@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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