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14일부터 열리는 제301회 도의회 임시회에 이같은 규모의 추경안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77억원 늘어난 2조729억원, 특별회계가 51억원 증가한 491억원이다.
주요 사업별 예산은 오송첨복단지 커뮤니케이션 및 벤처연구센터 건립비 115억8000만원, ‘흥덕지구’ 체육공원 조성비 20억원, 남부출장소 청사 신축비 8억4000만원, 한옥마을 조성사업비 2억2000만원, 도지사 관사 역사문화관 조성비 9억6000만원, 청주의료원 정신병동 신축비 10억원, 노후 소방차량 교체비 12억원 등이다.
도 관계자는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개최 등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와 오송첨복단지 재단 운영에 따른 주요 핵심시설 확보 등에 역점을 둬 이런 내용의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곽상훈 기자 kshoon0663@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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