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맛나는 삼겹살= 충주 특산품인 사과를 이용해 만든 1년 숙성 묵은지가 짚불 삼겹살과 찰떡 궁합을 이루며 맛이 일품이다.

가게 주위의 텃밭을 이용해 상추, 키커리, 적겨자 등 손님상에 올려지는 모든 야채를 농약을 치지 않고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한다.

또한 초벌구이에는 쓰이는 짚단과 쌀도 충북 보은에서 친환경 유기농가와 계약을 통해 공수한다. 웰빙시대에 꼭 맞는 맛집으로 가족단위 모임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043(848)5335

- 충주 한우 육회와 육사미 ‘신선한 맛’

◇ 더 조은 술= 개업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충주 한우를 이용한 육회와 육사시미의 신선한 맛이 입소문을 타, 저녁시간에는 앉을 자리가 없다.

이승천(53) 대표는 오랫동안 정육점을 운영하면서 한우 부위와 숙성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맛있는 한우 육회와 사시미를 손님들에게 대접하고 있다. 현재 이대표는 인근 대형마트에 2개의 정육코너를 직접 운영하고 있어 누구보다 신선한 고기를 공급할 수 있다고 전했다. ☎043(846)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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