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동시장 상인회(회장 양차승)는 점포별 세일행사를 실시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즉석복권을 발행해 당첨될 경우 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사랑 마케팅 행사를 실시한다.

점포별 세일 품목을 정하고, 구매고객에게 즉석복권을 교부하여 당첨된 금액만큼 시장 상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복권금액은 1000원부터 3만원까지 다양하다.

고객들은 행사기간 중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하고 짜릿한 즉석복권 당첨의 행운도 노릴 수 있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직원과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좋겠다”며 “중리전통 시장 및 송촌동 음식특화거리도 공동마케팅 행사를 준비하는 만큼 구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오정연 기자 ohsurprise@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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