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하천 마라톤대회 첫 출전을 우승으로 마무리 짓게 돼서 영광입니다.”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한다는 박천순(39·김해시 장유면)씨는 여성 30대 이상 10㎞부문을 45분 12초로 통과, 마라톤에 대한 사랑을 증명했다.

현재 김해 연지 마라톤클럽 회원으로 지난해 풀코스 2번을 포함해 총 36번의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프로급 마라토너다.

박씨는 “마라톤은 두 발로 우리나라를 여행한다는 데에 매력이 있다”며 마라톤 애찬론을 펼쳤다.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