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평생학습센터는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로봇파워주니어교실 진행 모습.
유성구 평생학습센터는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로봇파워주니어교실 진행 모습.
대전 유성구 평생학습센터는 내달부터 1만원 안쪽의 재료비로 온 가족이 참가하는 일일체험학습 ‘만원의 행복’ 학습카페를 운영한다.

만원의 행복 카페는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인 놀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전민동 평생학습센터 지하 1층 학습카페에서 운영되며 프로그램별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4월 펠트와 종이공예, 5월 요리교실과 퀼트, 6월 천연염색과 여름 음료만들기, 7월 목공예와 과학체험, 8월 패션페인팅과 수생식물 기르기, 9월 요리교실과 천연비누만들기, 10월 생활원예와 북아트, 11월 전통체험, 12월 종이공예와 요리교실 등이다.

참가신청은 교육일 7일 전까지 전화 또는 방문접수하면 되며 강좌별로 선착순 20명까지 접수가능하다.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친구, 연인, 가족이 참여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효과는 물론 가족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도 일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연 기자 ohsurprise@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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