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피곤하고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습관적으로 목덜미나 어깨가 손을 가져간다. 피로와 통증을 해결하려는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 중에는 뒷목의 통증 뿐 아니라 어지럼증, 만성피로, 두통 등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다. 이럴땐 목뼈가 C자 곡선이 사라진, 일자목, 이른바 거북목증후군이 아닌지를 확인해야 한다.또한 일상 생활속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한다면, 병을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된다.

◇거북목·등 증후군을 예방하는 척추123운동

△구부정한 자세를 똑바로 잡아주는 꽈배기 체조

1. 허리를 꼿꼿이 펴고 앉아 양팔을 직각으로 세운다.

2. 허리를 오른쪽으로 회전시켜 거울을 보듯 손바닥과 얼굴을 마주한다.(좌우반복)

김효숙 기자 press1218@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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