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단양군 디지털TV 방송전환 시범사업 선포식

2010-11-04기사 편집 2010-11-03 06:00:00     

대전일보 > 지역 > 충북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핀터레스트
  • 기사URL 복사

저소득층 컨버터 무상 보급 등 정부지원 혜택

첨부사진1

충북 단양군은 3일 방송통신위원회 주관으로 50여년 간 운영된 아날로그 TV방송 시대를 마감하고 디지털TV 방송전환 시범사업 선포식 행사를 했다.

단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선포식에는 이경자 방통위 부위원장의 기념사와 김동성 단양군수의 축사, 정한근 전환추진단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아날로그 방송 종료 카운트다운 및 디지털방송 전환 퍼포먼스, 시범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정부는 디지털 방송 전환 성공을 위해 경북 울진군, 전남 강진군, 충북 단양군, 제주도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디지털 컨버터 무상제공, 보급형 디지털 TV 구매 보조 등 지원을 해왔다.

단양군의 디지털방송은 지난 2월 시청자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지역 디지털방송 수신환경 개선을 위한 3곳의 전파중계소 구축과 난시청 해소를 위한 소출력 중계기 설치, 저소득층 등 450가구에 디지털 컨버터 무상 보급, TV 구매 보조 등 정부지원 혜택을 받았다.

디지털 TV방송은 아날로그보다 화질과 음질이 5-6배 좋아지고 TV 시청 도중에 자막 등을 통해 뉴스와 날씨 등을 알려주는 데이터방송, 드라마 등에 나오는 소품을 그 자리에서 살 수 있는 'T커머스' 등 양방향 부가서비스도 가능해진다.

한편, 방통위는 단양군 아날로그 TV 방송 종료 이후 1개월 동안 KBS 아날로그 1TV를 통해 TV 화면의 80% 크기의 안내 자막을 방송해 디지털 전환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가구도 빠짐없이 디지털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디지털 컨버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