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이런 행락문화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이고 경제 선진국 국민으로서의 에티켓일까.
이런 행태는 분명 잘못된 것이고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미풍양속이 아니다. 관광버스 내에서 술에 취해 가무행위를 하는 것은 법을 위반하는 행위이며 남에게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안전띠를 매지 않아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대형 인명피해 사고로 이어지게 된다.
그런데도 우리는 안전불감증에 젖어 후진국형 행락문화가 지속되고 있다.
이런 잘못된 행태는 이제 과감히 버리고 선진국민답게 올바른 행락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 행락문화는 우리 국민 스스로 만들어 가야지 결코 타국의 국민이 만들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금수강산과 올바른 행락문화를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
인터넷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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