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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60주년 충청인 의식·이미지 조사-“대표브랜드 육성해야”

2010-08-27기사 편집 2010-08-2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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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 총평

대전일보의 60주년 창간 기념 ‘대전, 충청인 인식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몇가지 흥미로운 특징을 볼 수 있다. 대전, 충청지역 1009명을 표본으로 한 이번 대전, 충청인 인식조사의 특이점을 꼽자면 먼저 정치경제에 대한 무관심과 냉소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정치인에 대한 무응답이 상당히 높은 편이어서 ‘차세대 정치리더’에 관한 항목은 61.2%가 무응답, ‘충청도를 대표하는 정치인’ 항목은 49.1%가 무응답으로 나타났다. 또한 충청도를 대표하는 재계인사에 대해서도 58.4%로 무응답을 나타냈다. 물론 각각의 항목에 있어서 대표로 꼽인 인사들은 명실공히 대전, 충청의 대표성을 지닌다고 할 수 있지만, 무응답률이 이렇게 높다는 것은 그간의 정치, 경제분야 인물과 정책에 대한 실망과 냉소를 반영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반면에 대학이나 병원, 신문, 방송 등 생활 전반에 밀접한 연관을 지닌 항목과 대전충청을 대표하는 이미지 등에 관해서는 응답률도 높고 선호도가 명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대전일보, 대전방송, 충남대병원 등은 이미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를 확보하고 있다고 할수 있다. 도시 이미지 또한 ‘과학도시’가 월등하게 높은 인식을 보이고 있어서 대전, 충청의 브랜드 제고를 위해서는 대덕연구특구와 과학비지니스벨트 등에 대한 적극적인 육성과 지원이 필요해 보인다.

마정미 교수(한남대학교 정치언론국제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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