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잔치는 1·2부로 나눠 개막행사와 참가팀공연, 축하공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2부행사는 15개 팀이 공연과 민요, 나래무용단 초청 공연을 갖는 등 승패를 떠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마당이 펼쳐진다.
유성구 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 팀원간의 협력 증진 및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의 토대를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정연 기자 ohsurprise@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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