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대전시정 방향 논의

충청지역 전문가 집단인 대학교수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제46차 지역정책포럼이 26일 오후 2시 30분 대전일보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대전일보사와 지역정책포럼 주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염홍철 대전시장을 초청한 가운데 ‘민선 5기 대전시정 방향과 잘사는 대전 실현 방안’을 주제로 실시된다.

민선자치 5기 출범 후 한 달여간 대전시정을 이끌고 있는 염 시장의 시정 비전과 발전 전략, 대전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행정중심복합도시, 도시경쟁력 강화, 복지만두레 재창조, 3대하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지하철 2호선 건설, 시-구 자치 강화 및 지방분권 문제 등 공약실현 가능성과 정책 방향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포럼은 최효철 대전대 교수의 사회로 신수용 대전일보 사장의 환영사와 염홍철 시장의 기조발언,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자는 △신희권 충남대 교수(시정 비전과 발전 전략) △최효철대전대 교수(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임양빈 건양대 교수(대덕연구단지 활성화, 산학연관 협력) △류진석 충남대 교수(복지) △고은아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환경, 교통, 3대하천 등) △금홍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시민사회와의 관계, 지방재정 문제 등) △정연정 배재대 교수(중앙정부 및 정당, 충남북도와의 관계) 등이 참석한다.

송연순 기자 yss830@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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