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가 창간 60주년을 기념해 충남도청신도시 성공적 조성을 위한 2차 심포지엄을 20일 오후 1시 대전컨벤션센터 301호에서 개최한다.

지난 5월 17일의 1차 심포지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신수용 대전일보사 사장과 안희정 충남지사, 지역 국회의원, 각 시장·군수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2012년 말부터 충남도청 등 주요 기관의 입주가 시작되는 도청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해법을 탐색하게 된다.

도청신도시 분양 촉진을 위한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인구 10만 도청신도시 조기 조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 및 자족기능 유치 방안, 도청신도시와 충남 시·군 간의 상생발전 방안 등의 주제 발표에 이어 각계 전문가의 토론이 이어진다.

이용 기자 yong6213@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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