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제1회 평생학습 축제에서 페이스페인팅하고 있는 모습
2009년 제1회 평생학습 축제에서 페이스페인팅하고 있는 모습
대전 유성구는 오는 30일부터 3일 동안 유성온천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배움이란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주제로 제2회 평생학습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배움의 향연, 도전·즐거움의 향연, 어울림의 향연, 나눔의 향연 등 4개의 테마로 나누어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평생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배움의 향연에는 각급 학교의 참가로 네일아트와 천연생활염색, 칵테일 제조와 시음 코너가, 도전·즐거움의 향연에는 8개 동 주민자치센터와 평생학습기관 동아리회원들이 참여한 전통무용과 에어로빅, 웃다리 사물놀이 등 30여개의 프로그램 발표회가 각각 마련된다.

어울림의 향연에는 종합복지센터, 청소년 문화의집, 군부대 동아리 모임을 주축으로 군복체험, 병영식사 체험, 토피어리, 조물딱 조물딱 창작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리고 나눔의 향연에는 주민들이 참가하는 풍선아트, 친환경 수세미, 페이스페인팅 등이 준비된다.

오정연 기자 ohsurprise@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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