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신문의 날을 맞아 6일 오후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세미나, 기념대회, 리셉션, 회원사 발행인 만찬 등 기념행사가 순조롭게 끝났습니다. 한국신문협회 등 주관의 올 기념행사는 대전에서는 처음 치러진 데다 창간 60주년을 맞는 대전일보 신수용 사장이 행사준비위원장을 맡는 등 의미가 각별했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행사준비위 측이 최근 천안함 침몰 사고를 고려해 행사의 내실에 비중을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정관계, 재계, 학계 및 대전·충청지역 기관장 등 내빈들이 대거 행사장을 찾아 주시어 큰 격려가 됐습니다. 또한 지역민, 경찰 측에도 사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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