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사장 유기철)는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하늘동네, 365일간의 희망기록(이하 하늘동네)’을 오는 24일 오후 6시 50분 방송한다.

‘하늘동네’는 대전MBC가 지난 1년 동안 매주 목요일 뉴스데스크를 통해 방송한 신개념 다큐뉴스 ‘하늘동네 이야기’의 완성판이다. 대전의 대표적인 달동네인 대전시 대동 산 1번지 주민들과 아이들이 시련과 아픔을 딛고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1년에 걸쳐 담아냈다. 내레이션은 방송인 김미화가 맡았다.

대전 MBC 하늘동네 제작진은 “도시의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분들이 진정 높이 사는 그 날까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겠다”며 “전국의 모든 달동네에 하늘동네가 보여준 희망 바이러스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수영 기자 swimk@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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