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동네’는 대전MBC가 지난 1년 동안 매주 목요일 뉴스데스크를 통해 방송한 신개념 다큐뉴스 ‘하늘동네 이야기’의 완성판이다. 대전의 대표적인 달동네인 대전시 대동 산 1번지 주민들과 아이들이 시련과 아픔을 딛고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1년에 걸쳐 담아냈다. 내레이션은 방송인 김미화가 맡았다.
대전 MBC 하늘동네 제작진은 “도시의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분들이 진정 높이 사는 그 날까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겠다”며 “전국의 모든 달동네에 하늘동네가 보여준 희망 바이러스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수영 기자 swimk@daejonilbo.com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