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8일 ‘산불예방 및 녹색일자리 창출사업’발대식을 가졌다.

대덕구는 5월까지 ‘봄철 산불방지 특별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 예방에 나서며 주말과 휴일에도 산불방지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교대로 근무토록 했다.

이와 함께 주요 도로변 및 산불발생 취약지와 등산로에 200여개의 산불조심을 장려하는 현수막 및 산불방지 홍보물을 게시하고 등짐펌프 등 1200여점의 진화장비를 확보했다.

대덕구는 지난해 산불발생이 1건도 일어나지 않았으며 대덕구 이현동 심곡마을은 산림청장으로부터‘산불없는 마을’표창을 받았다.

오정연 기자 ohsurprise@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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