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대전시장, 유성구 연두방문

박성효 대전시장은 21일 유성구청을 연두 방문해 “온천 테마타운을 조성하고 외국인 카지노를 유치하는 등 유성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민방위 교육장에서 업무보고를 받은 뒤 탄동천 수해상습지 개선 및 명물 테마거리 조성, 노인회지회 신축 등 현안사업과 송강게이트볼장 건립 등 주민편익시설에 대한 예산지원을 약속했다.

또 유성파출소 부지 종합관광안내소 건립, 노은역 주변 휴식공간 조성, 5월의 yes 눈꽃 축제, 진잠 도시숲 조성, 종합체육관 건립 등에 대해서도 예산지원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진동규 유성구청장은 탄동천 수해상습지 개선, 명물테마거리 조성, 종합관광안내소 건립, 노인회지회 신축, 노은역 주변 휴식 공간 조성등에 대한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지역주민들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신성동 장방주택 경로당 재건축 △노후된 동사무소 신축 △온천역 인근 공영주차장 건립 △유성복합터미널 조속한 착공 △성북동 개발사업 향후 추진 계획 △대덕 테크노벨리 만남의 광장 경관 개선 △송강 게이트볼장 건립 등을 건의했다.오정연 기자 ohsurprise@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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