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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환경보전·도시성장 한번에 OK

2009-12-16기사 편집 2009-12-1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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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특구 명성 회복 인구 유입 1위

첨부사진1온천 족욕체험장
유성구의 민선 4기를 돌아보면 ‘청정유성’ 이란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린 4년으로 요약된다. 환경보전을 염두에 둔 도시성장 정책을 펼쳐 두 마리 토끼 사냥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수도권 인구유입 1위=유성의 도시인프라와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기반으로 계량화된 평가를 받고 있다. 비수도권 인구유입률 1위, 지식재산권 보유도시 1위, 살기좋은 10대도시, 지방자치단체 경쟁력 비수도권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유성구는 우선 ‘청정 유성’을 브랜드화 하는데 앞장섰다. 청정유성 기동팀을 신설하고 인력과 청소장비의 현대화를 도모했다, 궁동에 차없는 거리를 조성했으며 구즉동 신구교에서 전민동 한빛대교에 이르는 갑천 자전거 전용도로 4㎞를 완공했다. 레저형, 관광형, 생활교통형 등 다양한 형태의 자전거도로를 건설해 전국 제1의 자전거 중심도시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유성구 관계자는 “두발로 데이와 자전거 구정 순찰대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책과 생활교통형 및 갑천변 자전거전용도로 조성 등 자전거타기 좋은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유성천을 서울의 청계천을 능가하는 생태하천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반석천도 상류에는 억새풀 숲을 조성하고 하류에는 친수시설을 설치하는 생태하천으로 변모하게 된다. 유성천과 반석천, 온천 명물거리와 연계해 유성의 명소로 가꾸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세동천도 2012년까지 기존의 폐하천 부지를 활용해 대대적으로 정비되며 생태수변공간으로 조성된다.

◇ 관광특구 옛 명성 회복=유성 명물테마거리 조성의 1단계 사업으로 개장한 전국 최대 규모의 온천 족욕체험장은 꾸준히 시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다른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일본 등 외국에서도 벤치마킹할 정도로 소문이 나 있다.

족욕체험장은 41도의 천연수를 뽑아 올린 노천온천에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까지 곁들여 월 평균 3만여명의 체험객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내년부터 물분수 설치 등 2단계 사업을 시작해 2011년까지 4단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5월의 눈꽃축제 명품화=‘5월의 눈꽃축제’는 이팝꽃을 ‘눈꽃’으로 승화시켜 유성=눈꽃이란 새로운 브랜드를 창출했다. 전국적으로 벚꽃축제는 많지만 이팝꽃축제는 유성구가 유일하다.

축제기간동안 36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40억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올렸다. 눈꽃축제는 2년 연속 자연환경부문 대한민국 대표축제 대상을 수상해 전국단위 명품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축제 브랜드화를 위해 ‘5월의 눈꽃축제’ 업무표장 등록을 마쳤다.

◇평생학습 특화도시=1만여명의 박사학위자를 보유한 전국에서 박사밀도가 가장 높은 도시답게 전국 평생학습도시 협의회 회장도시로 선정됐다, 이를 발판으로 제 1회 평생학습축제 개최 등 교육특구로서의 면모를 다졌다.

평생학습을 위해 평생학습조례 제정, 평생학습과 신설, 홈페이지 구축 등 제도적인 뒷받침을 했다. 또 영어캠프, 실버 아카데미 등 평생학습 유관기관과의 협력 프로그램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진잠도서관과 노은도서관, 전민동 평생학습센터 등 평생학습 기반시설을 확충, 최고의 인적· 물적 인프라가 갖추어진 교육환경 으뜸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향후 과제=유성명물테마거리 조성사업(4단계) 정상추진과 5월의 눈꽃축제(유성=눈꽃)를 브랜드화해 전국 제일의 온천관광 휴양도시 건설에 진력한다는 계획이다.

또 유성천, 반석천, 세동천, 탄동천에 이르는 유성의 젖줄을 청계천을 능가하는 생태하천으로 조성해 21C 녹색뉴딜 핵심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현재 추진중인 노은도서관, 전민동 평생학습센터, 테크노동과 온천2동 주민센터 등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교육, 문화, 복지 인프라를 높이는데 올인할 계획이다.

은현탁 기자 eun@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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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유성천
첨부사진3눈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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