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홍성 홍주문화회관·예산문예회관서

충남도청 신도시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충남도청 신도시는 미래 도시의 모델을 구현하는 녹색 명품도시이자 충남의 신성장동력이 창출되는 국토 균형발전 거점도시로 탄생하게 됩니다. 오는 2012년 말이면 충남의 광역시대가 새롭게 열리게 됩니다. 충남도청 신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달성은 200만 도민의 숙원입니다. 충남도청 신도시가 들어서는 홍성군, 예산군의 공동화 방지, 각 공급 용지의 성공적인 분양, 교육·의료·산업 등 다양한 기능의 유치 등 많은 과제가 부여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선 홍성군, 예산군은 물론 충남 16개 시·군, 200만 도민의 의지와 성원이 모아져야 합니다. 창간 60주년을 맞는 대전일보사는 충남발전협의회, 홍성군, 예산군과 공동으로 ‘충남도와 홍성·예산지역의 공동 번영을 위한 도청 신도시 조성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충남도청 신도시의 비전을 제시하고 범도민 차원의 관심을 유발하는 한편 성공적인 녹색 명품도시 건설을 탐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입니다. 충남도청 신도시의 미래 지향적인 비전과 발전적 좌표가 설정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09년 12월 16일(수) 오전 9시-오후 5시30분

◇장소 : 홍성 홍주문화회관(오전 9시-12시), 예산문예회관(오후 2시30분-5시30분)

◇토론 주제 및 발표자

▲대주제 : 도청 신도시의 비전과 성공 건설을 위한 과제/좌장 : 김안제 서울대 명예교수

▲주제 1(홍성) : 충남도청 신도시의 미래 비전/박헌주 카이스트 건축·환경공학과 교수

▲주제 2(홍성) : 해외 신도시 성공 사례와 시사점/김영환 청주대 도시계획과 교수

▲주제 3(예산) : 도청 신도시 개발 계획 및 추진 전략/김규선 충남도 도청이전본부 개발과장

▲주제 4(예산) : 도청 신도시와 주변지역 연계 발전전략/오용준 충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토론자

▲홍성 : 김규선 충남도 도청이전본부 개발과장, 김재근 대전일보사 60년사 편찬위원, 박천보 한밭대 교수, 이은태 충남도의원, 조봉운 충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예산 : 고남종 충남도의원, 김재근 대전일보사 60년사 편찬위원, 심규익 충남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염창선 충남개발공사 본부장, 이상호 한밭대 교수(이상 가나다 순)

◇주최 : 대전일보사, 충남발전협의회, 홍성군, 예산군

◇주관 : 충남발전연구원

◇후원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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