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2시30분부터 대전컨벤션센터

충청 정신의 원류(源流)이자 생명을 품은 젖줄, 금강(錦江)에 대역사(大役事)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금강 살리기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고 내년부터는 ‘문화가 흐르는 금강 살리기 사업’도 착수됩니다. 금강은 늘 그래 왔듯이 충청인에게 희망과 번영의 장강(長江)입니다. 금강 살리기는 단지 개발사업이 아닌 자랑스러운 역사·문화의 유산을 계승, 보존하면서도 21세기 신성장 동력원 구축의 명제를 실현해야 합니다. 대전일보사는 금강 살리기 사업의 현주소와 추진 과제는 물론 역사·문화 및 환경적 측면에서 금강 살리기 사업의 개선 방안을 고찰하는 한편 금강권역의 공동발전 방향을 정립하고자, 지난 2월에 이어 ‘제2차 금강 살리기 대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각 기관, 단체,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금강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고 미래의 좌표까지도 탐색하게 됩니다. 금강을 사랑하는 충청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2009년 12월 4일(금) 오후 2시30분-6시

▲장소:대전컨벤션센터 3층 컨퍼런스홀

▲토론 주제 및 발표자

△좌장:김용웅 충남발전연구원장

△주제1:금강 살리기 사업의 추진 현황 및 계획/문정식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주제2:금강 살리기의 지역 파급 효과 제고를 위한 발전전략/김태명 한남대 교수

△주제3:문화와 역사가 흐르는 금강권 발전 방향/오석민 충남역사박물관장

▲토론자(가나다순)

김명수 한밭대 교수·김성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김재근 대전일보사 60년사 편찬위원·박정현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송기섭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유기준 공주대 교수·한상욱 충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주최:대전일보사·대전지방국토관리청

▲주관:충남발전연구원

▲후원:대전광역시·충청남도·K-water(한국수자원공사)·한국농어촌공사·충남역사문화연구원·충남개발공사·공주시·논산시·부여군·연기군·금산군·서천군·청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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