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16일자(5면)에 보도된 ‘충청권 서종대 건설청 차장 파면하라’는 제목의 기사 내용 중 “참여정부 때 행정도시를 기획하고 건설에 깊숙히 관여했던 사람이 정권이 바뀌자 행정도시 백지화 기획에 참여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서 차장은 참여정부 때 세종시 기획에 전혀 참여한 바 없으며, 행정도시 건설과 관련 있는 보직에 재직한 사실도 없다고 알려 왔습니다.

건설청은 서 차장이 지난 3월 31일 건설청 차장으로 부임한 이래 행정도시를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투자유치와 자족기능 유치를 위한 보완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왔으며 (현재의 계획과 특별법으로는 좋은 기업과 외국병원, 대학을 유치할 수 없음), 현재도 국무총리실의 세종시 실무기획단 부단장으로 참여하면서 세종시를 세계에서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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