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우 대전개인택시조합 이사장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통해 성공적인 전국체전이 되도록 지원 하겠습니다.”

전국체전 기간 동안 대전을 방문하는 선수의 이동을 책임질 대전개인택시조합 김성우(50) 이사장은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조합원들과 함께 교통질서 확립, 선진 교통문화 정착, 교통법규 준수, 친절봉사를 다짐했다”고 말했다.

대전개인택시 조합원들이 전국 체전 기간 동안 선수단의 안전한 이동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로 성공적인 체전을 지원하겠다는 것.

택시조합은 전국 체전을 대비해 지난 8월부터 조합원 5500명에게 승객에 대한 표정 응대 요령, 단정한 복장, 깔끔한 용모, 친절 마인드 등 주 1회씩 교육을 실시해 왔다.

김 이사장은 “체전기간 동안 대전을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택시 이미지를 심어주고 넉넉하고 훈훈한 대전의 정성과 인심을 느낄 수 있도록 친절한 가이드가 될 것”을 다짐했다.

그는 “조합원 택시에는 체전 스티커를 장착하여 전국체전 개최 및 지역주민의 참여분위기 조성을 적극 홍보하고, 안전한 대전의 이미지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호 기자 bictiger77@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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