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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빛낼 대표팀·선수-⑬대전탁구

2009-10-07 기사
편집 2009-10-06 06:00:00
 송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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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권 근접…연일 승전고 예고

첨부사진1대전 호수돈여고 탁구부 선수들이 전국체전 개인·단체전 동반 우승을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막강한 전력을 갖춘 대전 탁구가 홈에서 열리는 제90회 전국체전 종목우승에 도전한다.

‘수비탁구의 지존’ 김경아를 배출한 전통의 탁구 명문 호수돈여고를 중심으로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남녀 선수 전원이 메달권에 근접해 있어 체전 기간 연일 승전고를 울릴 준비를 갖췄다.

호수돈여고는 지난해 전국체전 개인전 우승자인 김민희(3년)가 개인전 2연패에 나서며 김민희를 중심으로 이현주(2년), 지수란, 고지현, 유지윤(이상 1년) 등이 단체전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여고부 단체전은 4강에서 맞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구 상서여자정보고만 넘어서면 금메달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며 개인전에도 김민희가 4강전에서 라이벌인 울산대표 이현을 넘어선다면 2연패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남고부는 동산고가 개인전과 단체전 동반 우승을 목표로 강화훈련을 진행 중이다.

단체전에선 강팀 천안 중앙고와 8강에 맞붙어 힘겨운 일전이 예상되나 개인전에서는 동산고의 간판, 태지훈이 결승까지 무난히 진출할 것으로 점쳐진다.

대학부도 올해는 전 종목 메달에 도전한다.

남자 대학부는 대학랭킹 1위인 한남대 구본환의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입상을 노리고 있다.

구본환은 1차전 상대인 경북 이동진과의 승부에서 이긴다면 금메달까지 단숨에 내달릴 수 있다. 단체전에선 1회전 상대인 인하대만 넘어서면 곧바로 4강에 진출해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반드시 메달권에 진입하겠다는 각오다.

한남대와 대덕대 연합으로 구성된 여자 대학팀은 단체전 4강 진입과 박서희의 개인전 결승 진출을 목표로 세웠다.

박서희는 결승에서 지난 2006년 대전 대표로 금메달을 따냈던 궉방방(강원 대표)과 만날 가능성이 높아 흥미진진한 열전이 예상된다.

일반부에서는 대전시체육회(남)와 한국마사회(여)가 메달획득에 도전한다.

대전시체육회는 간판 서동철(30)을 중심으로 개인전 동메달 이상 획득을 노리고 있고, 한국마사회는 지난 대회 은메달리스트 박영숙을 필두로 개인전 은메달 이상, 단체전 동메달 이상 획득에 도전한다.

한국마사회는 결승까지 실업팀인 대한항공과 삼성생명을 모두 피하는 등 대진운이 좋아 선전이 기대된다.

송영훈 기자 syh0115@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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