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봉 전망대→금강 리버뷰

대전 대덕구가 추진하는 ‘로하스 금강 프로젝트’ 단위사업에 대한 명칭이 최종 확정됐다.

‘로하스 금강 프로젝트’는 대청댐-갑천 합류점 구간의 친환경 주거공간, 친수공간을 이용한 휴식문화 웰빙공간을 조성하는 구의 역점 추진사업이다.

구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8월 6일부터 26일까지 대덕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문화, 건강, 생태 3가지 테마로 14개 단위사업별 명칭을 공모, 지난달 11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단위사업별 명칭은 ▲금강 로하스 공원→금강 로하스 산호빛 공원(엑슬루타워, 음악분수 등 거점공원) ▲남한제지 수변공원→금강 로하스 체육공원 ▲신탄진 전망대→금강 로하스 에코공원 ▲용호마을→대청 델리타운 ▲석봉 전망대→금강 리버뷰 ▲대청댐 잔디광장→금강 로하스 대청공원(기존 대청댐 잔디광장에 다목적 운동공간 조성) ▲금강변 산책로→로하스해피로드 ▲대덕보(기존과 동일) 등이다.

금강 프로젝트 사업은 지난해 12월 수변데크 공사를 시작으로 지난 7월 10일 로하스 금강 공원 기공식을 가졌으며, 6개 사업 550억원의 국비도 확보돼 현재 단계별로 사업이 진행중이다.

구는 이번 로하스 금강 프로젝트 사업과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연계 추진할 경우 이 일대가 생태·문화·레저·경관을 갖춘 전국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세연 기자 wsy780@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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