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캠페인 전개

대전 서구는 자치구 출범 20주년을 맞이해 매월 20일을 ‘The 좋은 일 펼치는 날’로 정하고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달 21일에는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 전달 캠페인을 벌였다.

삐에로와 백설공주 등 다양한 복장을 한 직원들이 구청 출입문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고 행운의 메시지가 적혀 있는 카드와 사탕을 전달해 “기분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는 반응과 함께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외에도 매월 20일 ‘10번 이상 칭찬하는 날’, ‘수양부모 모시고 식사하는 날’, ‘동장(과장)이 직접 민원서류 발급하는 날’ 등 월별 주제를 정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부서별 특색에 맞는 좋은 일을 지속적으로 발굴·실천해 활기차고 살기 좋은 서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황해동 기자 happy2hd@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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