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평생교육원은 지난 22일 오후 교육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낭송 콘서트’를 개최했다.

충남평생교육원은 매달 시낭독회를 열고 있으며 이번에는 ‘시와 음악이 흐르는 곳”을 주제로 시낭송과 콘서트가 어우러진 무대를 마련했다.

시낭송 콘서트에서는 류승림 가야금연구소장 등 8명으로 구성된 ‘류와 현금’팀의 가야금 연주와 병창, ‘마술피리’팀의 오카리나 독주와 합주 공연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시낭송과 시합송을 비롯해 청중과 함께하는 시낭송, 시노래 함께 부르기, 즉석 시낭송 등 참석자들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충남평생교육원은 오는 11월까지 매달 낭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형석 기자 blade31@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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