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아산시가 콘크리트 옹벽 단장에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온양온천역 일대 콘크리트 옹벽 등 4개소에 페인트 벽화를 그려 넣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는 지난 달 온양온천초 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벽화그리기에 참여 한데 이어 일반시민과 아산 방문객을 대상으로 벽화 작품 소재를 받기도 했다.

용화동 삼정백조 아파트의 벽화 그리기에도 가족단위 시민들이 참여 해 타일그리기 행사를 실시했으며, 온양온천역 인근 벽화에 페인트 그림 그리기 행사를 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삭막한 콘크리트의 미관 향상을 위해 담장벽화 그리기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산=이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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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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