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이주진)은 8일 오전 10시 항우연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우주소년단(총재·이상희)으로부터 오는 7월 30일 발사 예정인 국내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발사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캡슐을 전달받았다.

이 캡슐에는 한국우주소년단 단원 1만 2000여명이 우리의 위성을 실은 ‘나로호’가 우리 땅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기를 기원하는 메시지가 USB메모리에 담겨 캡슐로 봉인됐다.

정재필 기자 jpscoop@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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