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지역민 33만8700여명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찾은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1일 민주당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3시까지 대전지역 3곳의 분향소를 운영, 모두 17만7500여명이 조문했다. 19곳의 분향소가 설치된 충남지역은 16만1200여명이 방문,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그러나 대학 등 비공식적으로 운영된 분향소 조문객을 합할 경우, 실제 조문객 수는 40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우세영 기자 sy6262@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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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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