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연중 기획…매주 목요일자 게재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의 대성공으로 태안과 서해안이 국내외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꽃들이 사계절 피어나고 청정 바다가 펼쳐지는 천혜의 경관과 풍부한 먹을거리가 유혹하는 태안에서 국민들은 새 희망과 비전을 보았고 감동과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꽃박람회를 통해 축적된 자긍심과 역량을 모아 ‘제2의 태안의 기적’으로 승화시켜야 합니다. 태안과 서해안을 화훼산업의 거점이자 녹색성장의 메카로 육성해야 하는 과제가 새롭게 부여되고 있습니다.

‘태안을 녹색성장의 메카로 만들자’는 의제를 기획 보도<본보 11, 14, 20일자>한 대전일보사는 꽃박람회 폐장 이후의 발전전략을 탐색하고 그 과제를 진단하는 연중 기획 시리즈를 매주 목요일자에 게재합니다. 또 충남도와 태안군 및 각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도 개최할 계획입니다. 기름 유출 사고의 대재앙을 극복할 수 있도록 ‘태안 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보내 주신 각계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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