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짝 열린 ´한밭 수목원´

한밭수목원 안내도
한밭수목원 안내도
도심속 허파로는 우리나라에서 규모가 가장 큰 대전 한밭수목원이 9일 마지막 공정인 3단계 사업을 끝으로 완전 개방된다. 297억원의 국·시비를 투자해 1993년부터 대전 서구 만년동 일대에 조성된 한밭수목원은 총 53만 1000여그루의 희귀 수목과 초화류 등이 만발해 시민에게 자연학습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생태보전 및 연구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보 사진 장길문 기자>

◇암석원- 고산식물과 바위에 붙어사는 다육식물 등 고산지대나 들판의 암석지대에 낮게 자라는 여러 유형의 식물을 선택해 돌출된 바위틈이나 암석위에 심어놓은 형태

◇단풍나무원-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14종의 단풍나무중 120여종의 품종이 식재되어 있다.

◇목련원- 한밭수목원에 식재되어있는 목련속 식물로는 목련, 백목련, 자목련, 일본목련 등과 더불어 50여종의 품종이 식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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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생태숲이 조성된 한밭수목원 서원(西園) 나무 아래에서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사진 위).  암석원에 식재된 상록패랭이왓필드마젠타(가운데). 나들이 온 유치원생들이 수변식물원에서 꽃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자연 생태숲이 조성된 한밭수목원 서원(西園) 나무 아래에서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사진 위). 암석원에 식재된 상록패랭이왓필드마젠타(가운데). 나들이 온 유치원생들이 수변식물원에서 꽃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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