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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3대하천마라톤> 첨복단지 유치 기원 ‘손’모아

2009-04-20 기사
편집 2009-04-1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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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여명 대형 현수막에 손도장 퍼포먼스

첨부사진119일 대전일보가 주최한 대전 3대하천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가족들이 첨단의료복합단지 대
전 유치와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손도장 찍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임시취재반>


“대전 시민의 염원을 모아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유치를 기원합니다.”

올해 3대 하천 마라톤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2000여 명이 넘게 참여한 ‘손도장 퍼포먼스’였다.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의 대전 유치를 위해 참가자와 가족, 시민이 초대형 현수막에 손도장을 찍는 퍼포먼스가 갑천 둔치 무대 앞에서 펼쳐진 것.

어린아이의 고사리 손부터 장애인까지 많은 사람이 모두 염원과 소망을 담아 4×35m 크기의 대형 현수막에 손도장을 꾹 찍었다.

신수용 대전일보사 사장은 손도장을 찍으며 “오늘을 계기로 첨복단지의 대전 유치는 물론 대전·충청지역 문화가 화합과 실천, 보존의 문화로 거듭나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고, 박성효 대전시장은 “모든 이의 염원을 담은 이번 퍼포먼스를 통해 첨복단지 유치에 청신호가 켜지길 기대한다”고 소망했다.

손도장 퍼포먼스는 아이들에게 체험학습의 장이자, 신나는 놀이터가 되기에 충분했다. 아이들은 파란색과 빨간색 페인트를 비닐장갑을 낀 손에 잔뜩 묻히고, 현수막에 손도장을 연신 찍어대며 즐거워했다.

장민석(6·서구 둔산동)군은 “마라톤을 뛰러 간 아빠를 기다리기 지루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놀이’를 하게 돼서 기쁘다”며 “첨단복합단지가 무엇인지, 왜 대전 지역에 유치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또 첨복단지 대전 유치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많은 시민들은 손도장을 찍으며 ‘우리 대전이야말로 첨복단지의 최적지’라고 입을 모았다.

최경숙(36·서구 용문동)씨는 “대구 지역도 첨복단지 유치를 위해 시민걷기대회를 연 걸로 알고있다”며 “앞으로 대전 시민에게 첨복단지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해 이런 퍼포먼스를 자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시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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