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 소득재산세과와 서대전세무서 소득지원계 직원들은 ‘최대 120만원, 근로장려금, 5월 신청’, ‘부자가족 첫 걸음, 현금영수증’ 이라는 홍보 문구 300장를 각각 마라톤 복에 부착하고 5㎞와 10㎞ 완주에 나섰다.

또한 홍보 요원들은 근로장려세제 어깨띠를 두른 뒤 대회에 단체로 참가한 동호회 회원과 시민들을 찾아다니며 다음달 처음으로 시행되는 근로장려금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이를 알릴 수 있는 홍보용 리플릿과 물티슈 등을 나눠줬다.

김덕중 국세청장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직원들간 친목을 도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처럼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는 자리에서 국세행정의 변화 모습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대전지방국세청은 이날 대회 우수 단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백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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