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에 따라 초평은암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개발계획(지구지정)과 사전환경성 검토서(초안)를 다음달 6일까지 공람하고 이달 30일 주민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올해부터 2011년까지 초평면 은암리 산35-3 일원에 12만 3288㎡에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이곳에는 신소재분야(비금속광물제품), 전자·정보·통신분야(컴퓨터·사무용기기, 영상·음향장비), 메카트로닉스분야(기계·전기변환장치, 의료·정밀광학기기)를 유치할 계획이다.
군은 다음달 중 사전환경성(본안) 협의 후 산업단지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 충북도의 승인이 나는 대로 오는 7월께 착공할 예정이다.<오인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