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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씨 19초 차로 男하프 짜릿한 우승

2009-04-06기사 편집 2009-04-0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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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마라톤대회 우승자 이정숙씨 정상

첨부사진1대전일보사가 주최한 제8회 서산 마라톤대회가 5일 서해안의 중심 서산시 일원에서 열려 전국에서 몰려든 8000여 명의 건각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서산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팔봉면 양길리를 돌아오는 21.0975㎞ 구간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특별취재반>

김광호(35·기아차 화성공장) 씨와 이정숙(44·충남 천안) 씨가 제8회 서산마라톤대회 하프코스 남녀부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광호 씨는 5일 오전 10시 서산종합운동장에서 힘찬 총성과 함께 출발한 대회 남자 하프코스에서 1시간11분31초로 골인, 2위 여흥구를 불과 19초 차이로 따돌리고 짜릿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이정숙 씨는 여자 하프에서 2위 유정미를 2분여 차로 여유있게 제치는 1시간20분27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씨는 지난달 30일 대전일보가 주최한 제6회 유관순마라톤 대회 유관순코스 초대 우승에 이어 다시 정상을 밟아 ‘우먼 파워’를 과시했다.

하프 남자 장년부에선 1시간12분28초를 기록한 정운성 씨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10㎞코스 청년부에선 32분27초로 결승라인을 가장 먼저 통과한 김용택 씨가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에선 김미선 씨가 38분16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10㎞ 장년부에선 33분01초로 결승점을 통과한 김근남 씨와 39분13분을 기록한 하유숙 씨가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천안 용암마라톤클럽 김두진 씨와 주부 강광숙 씨는 각각 5㎞코스 남녀부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밖에 5㎞ 학생부에선 박주형 군과 이수정 양이 1위의 감격을 누렸다.

특히 5㎞ 여자부 우승자 강광숙 씨와 5㎞ 학생부 우승자 박주형 군은 모자(母子) 사이로, 마라톤 가족의 탄생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출발점부터 화순농기계센터를 돌아오는 하프코스 구간 등 전 구간이 굴곡 없이 평탄한데다 도로를 완전히 통제한 채 대회를 진행시켜 많은 참가자들이 기록 단축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우수 단체상은 경제활성화를 기원하며 회원 전원이 완주한 광주기아자동차 마라톤클럽과 다이모스 마라톤 동호회에게 각각 돌아갔다.<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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