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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숨은 공로자-새마을 남·여 지도자 서산시協

2009-04-06기사 편집 2009-04-0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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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200여명 출동 선수·가족 먹을거리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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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남·여 지도자서산시협의회(회장 이연복)가 이번 대회 먹을거리 코너를 도맡아 성공 대회의 숨은 공신 역할을 톡톡히 했다.

선수와 가족들의 식사와 간식을 담당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며칠전부터 1만여 명 분의 김치와 국수, 떡 등을 장만하느라 눈코뜰 새 없이 바쁜 날을 보냈으며 이날도 부녀회원 등 200여 명이 대회장에 나와 참가자들에게 먹을거리를 배급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협의회는 매년 대회 때마다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몰려들어 준비한 음식을 제대로 못 먹고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올해는 자원봉사자 인원을 대거 투입하고 먹을거리 코너를 여러 곳에 만들어 많은 참가선수가 동시에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같은 배려 덕택에 이날 대회에 출전한 선수와 가족들은 소풍 나온 기분으로 잔디밭에 앉아 즐겁게 대화를 나누며 국수와 돼지고기, 떡 등 음식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이연복 회장은 “지난해 선수와 가족들이 국수를 먹기 위해 길게 줄을 섰다가 먹지도 못하고 인상을 찌푸리며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며 “올해는 이 같은 불미스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인원을 최대한 동원하고 부스를 여러 개 만든 것이 적중했다. 참가들이 맛있게 음식을 먹고 가는 모습을 보니 흐믓하다”고 기뻐했다.

김옥수 새마을여자지도자회장은 “참가자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어제부터 모든 회원이 나와 음식을 준비했다”며 “바쁜 일정에도 열심히 동참해 준 회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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