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일) -아침 조금 쌀쌀

4월의 첫 번째 주말을 시작한 4일 하늘엔 다소 구름이 끼겠지만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야외활동에는 큰 지장이 없겠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북한지방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벗어 나면서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내다봤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4도, 천안·서산 2도, 보령 3도 등 0도에서 4도의 분포로 조금 쌀쌀하겠지만 오후에는 날씨가 풀려 활동하기 좋을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 천안, 서산 14도, 보령 13도 등 13도에서 15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0.5-1.0m 높이로 일겠다.

일요일(5일) - 한낮 따뜻

식목일인 5일, 전날 보다 기온이 조금 올라가고, 전국에 구름이 많아지면서 나무 심기에는 더 없이 좋은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지만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다고 관측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청주 3도, 서산 2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대전 17도, 청주 서산 16도 등으로 전날보다 조금 기온이 올라가겠다.

바다의 물결은 1-2m 높이로 일겠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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