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주년 3.1절을 엿새 앞둔 23일 호국 분위기를 확산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복돋우고자 대전 유성구청 청사에 가로 34.3m, 세로 17m 규모의 초대형 태극기가 게양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게양된 태극기는 10폭의 폴리에스테르 천으로 제작, 무게만 해도 500kg이 넘고 면적은 585㎡(177평)에 이르는 그야말로 ‘초대형’ 태극기다.

한편, 유성구는 초대형 태극기를 내달 3일까지 시민들에게 선보인다.<류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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