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재발견 시리즈/대전의 어제와오늘 사진전/지역체육인 90명/대덕특구 재조명

대전일보는 대전시 60년, 광역시 승격 20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펼칩니다. 대전이 도시로 형성되어 온 지 104년, 시(市)로서의 역사 60년을 돌아보고 미래상을 조명해보는 연중기획 시리즈 ‘대전 재발견’을 매주 게재하고 있는 대전일보는 이밖에도 ▲‘대전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 ▲전국체전 90년-지역 체육인 90명 ▲한국의 미래-대덕특구 재조명 등의 연중기획을 보도합니다. 대전 시민과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대전 재발견’ 시리즈는 짧지 않은 역사를 이어 온 대전의 구석구석을 깊이 있게 재조명해 보고 대전을 있게 한 과거와 현재, 그리고 그 원동력은 무엇인지 모색해볼 것입니다. 그동안 시민들에게는 늘 익숙하고 사소한 것이어서 제대로 살피지 않고 지나쳤을 유서깊은 곳 등을 다시 들여다보면서 대전의 미래를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할 것입니다.

‘대전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은 대전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 가운데 대전의 과거와 현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들을 대상으로 할 것입니다. 어느 시기 대전 전체 또는 특정 장소의 풍경을 찍었든, 가족사진을 촬영했든 대전의 역사와 현재를 드러내 보일 수 있는 사진을 대상으로 공모를 할 계획입니다.

‘전국체전 90년-지역 체육인 90명’은 한국 스포츠사에서 크고 작은 족적을 남긴 대전의 체육인들을 찾아 과거 영광스러웠던 순간을 돌아보고 현재를 사는 모습은 어떤지, 미래 대전 체육과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한 조언은 무엇인지 들어볼 것입니다.

대덕연구개발특구는 예전 대덕연구단지라는 이름을 갖고 있을 때부터 한국 과학기술 및 경제 발전의 견인차였고 성장동력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계속 발전하고 성장의 파이를 키워가기 위해서는 대덕특구의 발전은 여전히 필수적입니다. 한국의 미래를 위한 대덕특구의 안과 밖을 다시 조명해볼 것입니다.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