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섭 진천군농촌지도자연합회장
지난 11일 취임한 윤창섭(64·사진) 진천군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더욱 단합된 지도자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며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피폐된 농촌 경제를 살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윤 회장은 소탈한 성격으로 책임감이 강하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사비를 털어서라도 도와 주는 의리파 로 평가 받고 있다.
윤 회장은 진천농공고를 졸업하고 현재 이월면 전기전자농공단지 관리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03년부터 진천군농촌지도자연합회 부회장을 지냈다.가족은 부인 김남진(60) 씨와 1남 2녀.<진천=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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