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용 대전일보 대표이사가 한국신문윤리위원회 감사로 선임됐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사장 김대성 제주일보회장)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신 대표이사를 신문윤리위원회 감사로 선임하는 등 집행부 임원인선을 마쳤다.

신 대표이사는 충남 서천출신으로 충남대를 졸업했으며 대전일보 사회부 차장, 정치부장, 청와대 및 국회반장, 편집부국장, 편집국장, 편집국장겸 상무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한국신문협회이사를 맡고있다.

신문윤리위원회는 지난 1961년 9월 언론의 자유 수호와 책임있는 신문 구현을 위해 발행인과 편집인 그리고 일선기자들이 함께 설립한 국내 유일의 언론 자율 감시기구이다.

또한 일간신문에 게재되고 있는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한다’는 서약문의 실천여부를 상시 감시해 언론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 신문기사와 광고에 대한 독자의 불만을 접수처리하는 등 독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문의 신뢰성을 제고하는 언론인 조직이다. <김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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