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건강보조기구 설치

[단양]단양군 관내 경로당이 ‘웰빙 건강공간’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29일 군에 따르면 올해 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4월까지 단양읍 2곳을 비롯해 매포읍 6곳, 단성면 4곳, 대강면 6곳, 가곡면 3곳, 영춘면 9곳, 어상천면 6곳, 적성면 4곳 등 모두 40곳 경로당에 각각 300만원을 들여 건강보조기구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군은 노인들에게 유익하고 사용이 편리한 발맛사지와 벨트맛사지, 싸이클머신, 안마의자 등을 보급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의 질을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

군 관계자는 “경로당에 건강보조기구 등이 설치되면 노인들의 휴식과 친목 도모는 물론 피로회복과 건강증진을 위한 웰빙 건강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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