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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錦江 - 금강의 천연기념물

2009-01-28기사 편집 2009-01-2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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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종개·어름치 등 보호종 상당수 서식

금강은 천연기념물의 안식처다. 조류와 어류, 양서·파충류와 곤충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이 서식하고 있다.

조류는 가장 많은 종이 발견된다. 원앙과 노랑부리저어새, 흑두루미, 참매 등 매류, 검독수리 등 수리류, 고니, 검은머리물떼새 등이 금강유역의 대표적인 천연기념물이다. 특히 최근에는 대전환경운동연합 금강순례단이 금강과 미호천이 합류하는 연기군 동면 합강리에서 황조롱이, 노랑부리저어새, 원앙, 큰고니, 검독수리, 참수리 등을 발견했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어류는 천연기념물인 미호종개와 어름치가 서식하고 있다. 미호종개는 아주 드물게 발견되고 있지만 금강의 지류인 미호천에서 서식하는 종이다. 어름치는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 2001년부터 금강 상류지역에 방류하는 등 복원 작업에 나선 결과, 산란탑과 수정란이 확인되기도 했다.

곤충류의 경우 애반딧불이가 대표적인 천연기념물. 전남 무주군 설천면 일원의 반딧불이 서식지는 천연기념물 제322호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다. <이용 기자>



◇금강 유역의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종

▲조류

원앙(천연기념물 제327호), 노랑부리저어새(멸종위기 1급, 천연기념물 제205호), 흑두루미(천연기념물 제228호), 참매, 붉은배새매, 황조롱이(이상 천연기념물 제323호) 고니, 큰고니(이상 천연기념물 201호), 검독수리 참수리 흰꼬리수리(이상 천연기념물 243호), 검은머리물떼새(천연기념물 326호)

▲어류

미호종개(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1급, 천연기념물 제454호), 어름치(천연기념물 259호), 감돌고기, 흰수마자, 퉁사리(이상 멸종위기 1급), 꾸구리, 돌상어, 모래주사(이상 멸종위기 2급)

▲곤충류

애반딧불이(천연기념물 322호), 꼬마잠자리, 물장군(이상 멸종위기 2급)

▲양서·파충류

구렁이(멸종위기 1급), 남생이(멸종위기 2급), 표범장지뱀(멸종위기 2급), 금개구리(멸종위기 2급), 맹꽁이(멸종위기 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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